20C 패션, 헤어 메이크업9 20C 패션,헤어메이크업 (2000~2009) 11.2000~2009 2000년대는 전 세계인들이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으면서 한층 더 기대감과 들뜬 한 세기를 맞이하며 시작되었다. 모든 나라가 하나로 엮어지는 지구촌 시대로 변해가고 있고 과학과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한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로 사람들은 부의 축적보다는 개인의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더욱 추구하게 되었다. 정신적 건강은 웰빙이라는 새로운 유행의 트렌드를 만들었다. 화장품 업계도 웰빙 화장품을 만들었고, 각 대학들은 웰빙과 관련된 "요가와 명상" 강의들을 개강하고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지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화장품법이 새로 만들어지고 기능성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여느 시대처럼 어떤 스타일, 어떤 컬러, 어떤 질감이 라 하.. 2024. 11. 25. 20C 패션,헤어메이크업 (1990~1999) 10.1990~1999 90년대는 커뮤니케이션의 발전과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전 세계의 문화권이 하나로 묶어지면서 기존의 시 공간 개념을 바꾸어 놓았으며, 유행의 흐름도 빠르게 진행된다. 산업화와 물질문명의 오염에 대한 반발로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큰 사회 • 문화적 흐름은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80년대부터 시작된 포스트모더니즘은 문학, 예술, 철학, 학문 전반에 걸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한 정형이 없다는 것'이다. 패션과 메이크업도 복고주의와 장식성, 이분법적 사고의 해체를 통한 비주류 문화의 주류화, 동• 서양 패션의 조화, 이질적인 것들의 조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되기도 하고, 또 하나의 예술분 야로 발전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2024. 11. 25. 20C 패션,헤어메이크업 (1980~1989) 9.1980~1989 80년대는 '냉전 종식'의 커다란 사건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고성장과 자본주의화, 다원 화 등, 세계사적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이다. 이 시대는 향락주의, 개인주의, 헬스 및 미용에 의한 자기 관리 등을 특징적 요소로 들 수 있다. 이때 성공과 프로 의식을 중요시하며 경제적인 안정과 건강 유지에 중점을 두는 여피족 계층이 등장하면서 몸매 가꾸기, 메이크업, 패션 등도 다분히 개인적인 성공이나 부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동서 냉전 체제의 균열, 컴퓨터 산업의 발달로 인한 정보화 사회의 도래 등 80년대는 환경과 복지 등 풍요로운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시기였다. 국내에서도 컬러 TV가 등장하면서 색상혁명이라 일컬어질 만큼 컬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패션과 메이크업.. 2024. 11. 25. 20C 패션, 헤어&메이크업 (1970~1979년) 8.1970~1979 1970년대는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불황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실업자의 증가와 사회적 불안 정을 초래하였다. 경제 불황은 소비의 미덕' 보다는 '절약이 미덕'인 시대로 바뀌었고 대중의복에 있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화하였다. 1964년 월남전이 발발했고 이에 미국이 대대적으로 개입하면서 많은 젊은 희생 자를 낳았다. 이에 따라 인간성 상실을 경고하고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반전운동이 미국과 영국에서 일어나게 되면서 기존의 체제에 대한 불신과 저항문화가 확산되었다. 영국의 대중문화는 이러한 반전 문화와 사회 경제적 영향으로 펑크 운동을 일으켰다. 70년대는 여성문화가 발전한 시기이기도 하다. 반전운동, 석유파동, 인플레 현상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황을 겪었던 어려운.. 2024. 11. 25. 20C 패션, 헤어&메이크업 (1950~1969년) 6.1950~1959 헤어 1951년경부터 헤어스타일은 짧은 머리가 유행하는 반면, 긴 머리를 부드럽게 뒤로 빗어 올린 프렌치 트위스트 스타일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았다. 여기에 비스듬히 한쪽으로 치우친 모자와 베일을 써서 더욱 부드럽고 세련된 여성미를 표현했다. 베일을 늘어뜨린 필복스 스타일의 모자는 그 당시 최신 유행으로 진하게 화장한 눈과 앞, 옆 머리카락 이 보이지 않게 덮은 우아하고 여성적인 스타일이었다. 10대와 20대 초반의 소녀들은 늘어진 포니테일 스타일에 리본을 묶었는데, 이것이 50년대의 특징적 스타일이었다. 또한 53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보여준 이탈리안 보이라는 짧은 커트는 '헵번스타일 불렸으며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쾌하고 보이쉬한 느낌의 이.. 2024. 11. 25. 20C 패션, 헤어&메이크업 (1940~1949년) 5.1940~1949 1930년대의 경기침체에서 조금씩 벗어날 무렵 유럽에서 다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문명 파괴가 더욱 심하였다. 전쟁으로 물자가 귀하고 경제가 침체되었으며 사회적으로 불안 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여성들은 전쟁으로 인하여 산업전선에서 일하였으며 전쟁의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경제권을 가지면서 메이크업과 패션, 헤어 스타일에 대한 흥미와 노력은 계속되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화장품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화학 약품점에서 재료를 사다가 직접 집에 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암시장에서 만든 화장품은 납 함량이 높아 사용 시 얼굴에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모든 종류의 크림은 기름기가 없어서 가루가 날렸다. 전쟁 중인 유럽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의 뉴욕은 매혹적인 메이크업, 헤어 스타.. 2024. 11. 25. 이전 1 2 다음